와인

와인 마실때 용어 와인 잔 디캔터

예카혼타스 yecahontas 2025. 3. 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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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마실때 용어 와인 잔 디캔터

와인 용어

당도를 표현할 때 용어는 dry 드라이는 완전히 발효되어 당분이 거의 없는 상태로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표현된다. sweet 스위트한 경우에는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감미롭고 농익은 과일향이 나는 것을 말한다. 탄닌을 표현할 때 용어는 astringent 떫음은 입 안이 쩍 달라붙을 만큼 탄닌 맛이 강하다고 한다. hard 강함은 적포도주는 탄닌 맛이 강하고 백포도주는 신맛이 강해 몸이 쭈뼛거릴 정도이다. fat 매끄러움은 풀 바디하고 입 안을 매끄럽게 감싼다. firm 견고함은 조화롭고 확실할 때 쓴다. 약하다는 말과 반대되는 표현이다. chewy 씹히는 듯함은 탄닌이 많고 맛이 강하지만 억세지 않다. soft 부드러운 거친 탄닌이나 강한 신맛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산도의 용어는 aggressive 억셈은 잇몸이 아릴 정도로 신맛 또는 탄닌이 너무 많아 목구멍 뒷부분이 바싹 마를 정도의 신맛이 난다. piercing 쿡쿡 찌르는 듯한 맛은 산도가 아주 높을 때나 과일 향이 진동할 때 느낄 수 있다. crisp 상쾌한 신맛이 적당히 들어 있어 상쾌한 기분이 든다. prickly 알싸한 잔류 이산화 탄소 가스로 인해 거품이 약간 일어난다. 깔끔한 백포도주에서는 무척 산뜻한 느낌을 준다. fresh 신선한 싱싱한 과일맛이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flabby 맛이 연약한 것은 신맛이 부족해서 맛이 분명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tart 시큼한 것은 덜 익은 사과처럼 매우 톡 쏘면서 신맛이 난다. 기세가 약하고 과일향이 적으면서 산도가 높아 무척 시다. 알코올의 용어에서는 powerful 향이 강렬하다는 의미인데 다양한 맛과 향이 담긴 포도주를 표현하지만 특히 알코올 함량이 높은 경우를 말한다. stony 단단한 맛은 드라이하고 미네랄 냄새처럼 분필 향이 나지만 활기는 떨어진다. rich 감칠맛이 나는데 맛이 무겁고 진하면서도 향이 적당하고 알코올이 가득한 느낌이고 light 가벼운 느낌은 알코올이나 바디가 적어 깔끔한 맛이 난다. deep 깊이 있는 맛은 향이 풍부하다. 향기의 용어로는 aromatic 그윽한 향이다. 모든 포도주에는 아로마가 있다. 그러나 아로마가 그윽한 포도주는 특히 톡 쏘거나 향기가 진하다. rounded 향이 조화롭다 향이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만족스럽다. neutral 중립적인 향이 뚜렷하지 않다. complex 복잡 미묘한 여러 가지 향이 함께 느껴진다. 바디감 용어로는 full 향이 무겁고 진한 느낌이다. 입 안에서 무게가 느껴진다. steely 단단한 느낌이고 강한 신맛과 과일향은 적지만 바디가 약하지 않을 때 사용한다. big 바디가 가득한 것은 과일향 신맛 탄닌 알코올 등 여러 가지 맛과 향이 어울린 상태다. structured 신맛과 탄닌이 기본을 이루면서 과일향이 적당히 감싸고 있다. 

와인 잔 

기본적으로 포도주의 빛깔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얇고 투명할수록 상품인 글라스로 취급하며 포도주 잔이 입술에 닿는 부분을 립 가장 넓은 부분이 볼 얇고 긴 부분이 스템이라 하며 밑의 받침 부분이 베이스이다. 또한 위의 사진처럼 잔들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데 포도 품종이나 지역에 따라 권장되는 포도주 잔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부르고뉴 피노누아 잔의 경우 밑은 넓지만 테두리가 급격히 좁아지는데 이는 향기를 가둬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때문에 부르고뉴 피노누아 포도주는 절반에서 3분의 1 정도만 따르는 게 일반적이며 다른 잔에도 절반을 넘겨 따르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단 예외적으로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기포가 향을 전달하기도 하고 청량감과 시원함을 위해 한 번에 마시기 때문에 잔에 가득 채워서 따라도 좋다. 시음을 할 땐 체온이 닿지 않도록 스템이나 베이스를 잡고 마시는 게 매너이지만 일상에선 애초에 체온 때문에 변한 온도를 느끼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대충 편하게 잡고 즐기는 것이 좋다. 체온 전달을 막는 것보다 주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손잡이 역할인 스템을 필기구 잡듯이 잡고 마신다. 꼭 품종마다 포도주 잔을 구비할 필요는 당연히 없고 시음에 사용되는 국제 표준 규격의 글라스만 있어도 충분하며 그것도 싫다면 그냥 집에 있는 글라스에 따라 마셔도 아무 상관없다. 

와인 디캔터 

포도주 등의 술을 잔에 따르기 전 테이블에 내어놓을 대 따로 담아두는 그릇이다. 대부분 유리 재질로 만들어진다. 포도주 등이라고 했듯이 사실 디캔터를 포도주에만 한정지어서 생각하는 것은 좀 특이한 상황이다. 술을 따로 담아놓는 예쁜 술병을 말하는데 한국인의 음주문화는 집에서 매일 술을 조금씩 즐기기보다는 회식 드으이 자리에서 2차 3차 달리면서 진탕 마시는 것이었고 게다가 희석식 소주는 무색인 데다 음미하는 술이 아닌 빨리 취하기 위한 가성비 술이라 따로 디캔터를 쓸 이유가 없었기 대문이다. 그러다가 21세기 들어 와인이 유행하면서 와인 티캔터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는 양주병도 많이 쓰인다. 와인용 디캔터는 주둥이는 좁고 바닥은 아주 넓은 모양이 특이하게 생긴 게 특징인 유리병이다. 민짜 디캔터는 녹인 유리를 불어 그릇을 만드는 기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와인 마니아들에게는 흔히 마시기 전에 미리 디캔터에 따라 놓고 마시면 공기와의 접촉이 일어나 와인의 맛이나 향이 좋아진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원래 용도는 테이블에 포도주를 내놓기 위해 포도주의 침전물이 석이지 않도록 위의 맑은 부분만을 떠내기 위해서였다. 또 공기 접촉하느냐 마느냐에 맛의 차이도 분명히 있다. 단 전문가들은 화학적 변화 같은 것보다는 포도주의 온도가 실온과 비슷해져서 향과 맛이 더 느끼기 쉬워지는 원리라고 한다. 와인 셀러에서 꺼내 실온에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난다고 하며 프랑스 등 포도주의 소비가 많은 서유럽에서는 식사 1시간 전에 뚜껑을 따서 식탁에 올려놓는데 이를 샹브레라고 한다. 바닥이 넓은 모양이 잘 알려져 있지만 실은 위에 쓴 대로 두 가지 목적에 따라 그 모양이 다르다. 새 포도주에 공기를 접촉시키는 기능을 하기 위한 것은 바닥이 넓고 입구가 좁으며 내부가 매끈하다. 다른 한 가지는 ㄴ오래 묵은 고급 와인의 불순물을 가라앉혀 거르는 기능 위주라 그냥 입구가 좁기만 하고 와인을 담고 따르기 편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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