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와인 특징 와이너리 유명한 와인 가성비 와인

캘리포니아 와인 특징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 생산량의 80프로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와인 명산지이다. 이 지역의 와인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이상적인 기후 다양한 토양 혁신적인 양조 기술 때문이다. 캘리포니아는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포도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은 낮에는 따듯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 차를 만들어 포도가 천천히 익도록 돕는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토양은 화산암 점토 자갈 석회암 등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한다. 1976년 파리의 심판 Judgment of Paris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최고점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나파밸리와 소노마를 중심으로 와인 산업이 더욱 발전하며 프리미엄 와인의 생산지로 자리 잡았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약 110종 이상의 포도 품종이 재배되는데 대표적으로 레드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와 핀노 누아이다. 화이트 품종으로는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과 리슬링이있다. 

유명한 와이너리 

캘리포니아의 유명 와이너리 3곳을 소개하자면 첫 번째로는 로버트 몬다비는 로버트 몬다비 Robert Mondavi Winery는 미국 와인의 품질을 세계적으로 알린 인물이다. 그의 와이너리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 와인으로 유명하며 와인 양조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농법을 도입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한다. 두 번째로는 오퍼스 윈 Opus One Winery은 프랑스의 샤토 무통 로칠드와 캘리포니아의 로버트 몬다비가 협력하여 만든 고급 와이너리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드 와인을 생산한다. 오퍼스 원 와인은 깊고 복합적인 풍미로 매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번째로는 실버 오크 셀라즈 Silver Oak Cellars는 나파 밸리와 알렉산더 밸리에 위치하며 오직 카베르네 소비뇽만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 오크 숙성 과정과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으로 숙성이 잘된 와인을 찾는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캘리포니아 유명 와인 

첫번째로는 오퍼스 원 Opus One은 프랑스 보르도 스타일로 블렌딩 된 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와 카베르네 프랑과 말벡 마지막으로 프티 베르도 등의 품종을 사용한다. 깊은 루비빛 색깔과 검붉은 과일 초콜릿 삼나무 향이 특징이며 가격은 약 3백 달러에서 5백 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두 번째로는 스크리밍 이글 Sxreaming Eagle은 희소성과 품질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중 하나이다. 나파 밸리에서 소량 생산되며 가격은 보틀당 3천 달러 이상이다. 풍부한 블랙베리 카시스 바닐라 향과 실키한 질감이 특징이다. 세 번째로는 케임즈 카베르네 소비뇽 Caymus Cabernet Sauvignon는 진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을 사용해 만든다. 초콜릿과 스파이스의 여운이 길게 이어지며 가격은 약 80달러에서 150달러이다. 캘리포니아 와인은 다양한 스타일과 품질을 자랑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파밸리와 소노마를 방문해 직접 와인을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한 여행 코스다. 가성비 좋은 캘리포니아 와인 2가지를 더 소개하자면 첫 번째로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특징은 진한 블랙체리와 자두 향이 특징이며 오크 숙성을 통해 바닐라와 스모키한 뉘앙스를 더했다. 탄닌이 부드러워 마시기 편하고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약 10달러에서 20달러 정도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퀄리티 좋은 맛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조엘 고트 815 카베르네 소비뇽이다. 특징은 나파 밸리와 소노마와 레이크 카운티 등 다양한 지역들의 포도를 블렌딩해 복합적인 맛을 가진다. 검붉은 과일과 스파이스 향이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질감과 균형 잡힌 산도가 돋보인다. 가격은 약 15달러에서 25달러이다. 적당한 가격에 나파 밸리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